

나는 오늘도 열심히 살았다. 하루가 길었다. 내일도 하루가 길 것이다. 그리고 틈틈히 인터넷에서 자질구레한 게임도 했다. 내가 게임이라니 신기하다. 나한테 게임이란 종목이 생길줄은 몰랐는데... 오늘 하루종일 스튜디오에서 소리 만들고 연구실에서 또 소리 만들고, 교수님 수업 도와드리고... 하루가 길고도 또 길었다. 하!지!만! 즐거웠다. 이제 집에가야지. 내일도 하루가 긴데~ 오늘따라 자전거타고 집에가는게 공포스러운데 왜이러지? 어디서 겁쟁이 모드의 내가 나타난겨~ 그래도 오늘은 괜히 무섭당...나의 감정들이 돌덩ㅇ이가 되진 않았구나. 집에 가는 길이 무서운데 은근 슬쩍 기분도 좋아졌네.
이글루스 가든 - 매일 매일 한 편의 글쓰기.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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