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력덩어리의地球旅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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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기 Letter to myself



나는 오늘도 열심히 살았다. 하루가 길었다. 내일도 하루가 길 것이다. 그리고 틈틈히 인터넷에서 자질구레한 게임도 했다. 내가 게임이라니 신기하다. 나한테 게임이란 종목이 생길줄은 몰랐는데... 오늘 하루종일 스튜디오에서 소리 만들고 연구실에서 또 소리 만들고, 교수님 수업 도와드리고... 하루가 길고도 또 길었다. 하!지!만! 즐거웠다. 이제 집에가야지. 내일도 하루가 긴데~ 오늘따라 자전거타고 집에가는게 공포스러운데 왜이러지? 어디서 겁쟁이 모드의 내가 나타난겨~ 그래도 오늘은 괜히 무섭당...나의 감정들이 돌덩ㅇ이가 되진 않았구나. 집에 가는 길이 무서운데 은근 슬쩍 기분도 좋아졌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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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열심히 살았다. Letter to myself

난 요즘 참 열심히 살았다. 그리고 참 즐겁게 지냈다. 그런데 왠지 텍스트로 남기는 건 이상하게도 싫은 기분이 들었다. 피아노도 열심히 연습하고, 타악기도 열심히 연습하고, 스피커환경에서 새로운 스타일의 소리공부도 열심히 했다. 새로운 작업도 시작해서 열심히 했다. 참 그 사이 공연도 몇번 했다.그런데, 기록은 남기지 않았다. 오늘도 조금만 자고 다시 일어나서 할 생각인데, 왠지 기분이 좋은 날이다. 그러고보니 이 글도 이상하다. 그래도 고치기 싫은 날이다. 그저 한시간 조금더 자고 일어나서 하고싶은일, 하고자 하는 일을 마무리 해보자. 그녀의 삶의 방식이 이전 보다 좋아진게 확실한 것 같다. 또 아파하며 흔들릴진 모르지만, 그래도 요즘들어 다시 제자리를 찾아 예전의 열정을 보이고 있다. 그래 그렇게... 너의 리듬을 다시 찾아가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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흡수 Music Diary

어제는 믹서기(과일 갈아먹는 믹서아님)와
홀에서 스피커와 놀고.
피아노연습을 두 시간.
아프리카 타악기 연습을 세 시간.
오늘은 또 홀에서 스피커들과 놀고.
피아노연습을 두 시간 정도를 하고.
이제야 자리에 앉았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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